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오는 11월 말 종영(스포츠서울 단독 보도)하며 막을 내린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돼 현재 250회가 전파를 타며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굳혔다.

JTBC《拜托了冰箱》将于11月末落下帷幕。《拜托了冰箱》于2014年11月17日首播，現在已經播出250集，鞏固了其作為代表性的長壽綜藝節目的地位。

현재는 ‘쿡방’, ‘먹방’ 등 요리나 음식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이미 트렌드가 됐지만, ‘냉장고를 부탁해’ 첫 방송 당시에는 낯선 포맷이었다. 스타들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그대로 가져온 뒤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낸다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독특한 포맷은 시청자에게 신선하게 다가왔고 지금의 ‘쿡방’ 열풍의 시초가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現在以“料理節目”、“吃播”等以料理或食物為素材的綜藝節目已經成為潮流，但是在《拜托了冰箱》首播時卻是個陌生形式。将明星們的冰箱原封不動地送到攝影棚後，廚師們用冰箱裡的材料在15分鐘内制作料理的《拜托了冰箱》的獨特形式讓觀衆們感到新鮮，成為了現在“料理節目”熱潮的始祖。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스타 셰프들을 출연시키고, 이들의 실력과 함께 예능감까지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 뿐 아니라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셰프테이너’ 탄생의 시작이 되기도 했다.

《拜托了冰箱》李連福、崔賢錫、Ssam 金等在綜藝節目中很少見的明星廚師們都有出演，不僅他們不僅憑實力，還靠綜藝感也被廣大觀衆所熟知。因此不僅在《拜托了冰箱》，其他綜藝節目中也誕生了嶄露頭角的“廚師”。

셰프들 뿐 아니라 MC들의 활약도 빛났다. 첫 회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김성주는 프로그램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고, 정형돈에 이어 안정환까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담당했다.

不僅是主廚，MC們的活躍也非常耀眼。從第一集開始到現在一直引領節目的金成柱成為了節目的标志，繼鄭亨敦之後，安貞煥展現了穩定的主持實力，負責節目的趣味性。

예능적인 모습 뿐 아니라 스타 셰프들이 15분이라는 제한 시간 내, 냉장고 속 재료 만으로 새로운 요리를 창조한다는 것도 주목 받은 부분이었다. 1인 가구의 확대와 요리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냉장고를 부탁해’의 레시피가 따로 도서로 제작될 만큼 정보성까지 전한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不僅是展現藝能的面貌，明星廚師們在限定時間内在15分鐘内，隻用冰箱裡的材料創造新的料理也是備受矚目的部分。随着一人家庭的擴大和對料理的關心不斷增加，《拜托了冰箱》的食譜都可以單獨出本書了，被評價為傳達信息性的節目。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5년 JTBC가 중국 기업 텐센트와 중국판을 공동 제작, 누적 조회수가 일찌감치 1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어 ‘K-예능’ 열풍에 한 몫을 하기도 했다.

《拜托了冰箱》2015年JTBC和中國企業騰訊共同制作了中國版，累計點擊率早早突破10萬次，獲得了人氣，為《韓流綜藝》熱潮貢獻了一份力量。

이처럼 예능 프로그램 역사에 있어 한 획을 그은 ‘냉장고를 부탁해’가 꾸준히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종영을 알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像這樣在綜藝節目曆史上畫上一筆的《拜托了冰箱》，在一直受到觀衆的歡迎的情況下，宣告了終映。

網友評論：

1.光期待着周一來着，為什麼啊？發生了什麼事情啊？

2.等着第二季啊，這段時間感謝所有人，辛苦了

3.看來沒有可以再邀請的嘉賓了

4.哎呀，辛苦啦，是個很有意思的節目

5.暈，咋突然間終映了啊？好可惜

6.對，現在到了結束的時候了，辛苦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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