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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道高賢貞,她的演藝事業真的可以說是“波瀾萬丈”了。
파란만장이란 물결이 만 길 높이로 인다는 의미로, 일이 진행되거나 인생을 살아가는 데 기복과 변화가 몹시 심함을 이르는 말을 뜻한다.
波瀾萬丈是指波浪高達萬丈的意思,代指事情進行,或人生中起伏很大和變化無常的意思。
배우 고현정의 여정을 표현하기에 더없이 정확한 표현이다. 고현정은 미스코리아 출신 국내 최고의 여배우였다. 고현정이 출연한 SBS '모래시계'는 70%의 높은 시청률로, 신드롬을 넘어서 방송사의 생사를 책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這個詞對于表現演員高賢貞的情況簡直再貼切不過了,高賢貞是韓國小姐出身的韓國頂級女演員,高賢貞出演的SBS電視劇《沙漏》曾創下高達70%的收視率,不但是大熱,更是收到了掌握了電視台生死的評價。
최고의 배우였던 고현정은 갑작스레 대기업의 며느리가 되며 충격을 안기며 대중의 눈에서 멀어졌다. 오랜 기간 연기자 활동을 쉬었던 그는 이혼이라는 다소 안타까운 사연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섰다. 논란이 있었음에도 복귀 후 '선덕여왕'에서 최고의 연기로 방송사 연기대상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SBS '대물', MBC '여왕의 교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등 작품의 흥행은 물론 배우로서의 평가는 그를 더 높이 세웠다.
作為曾經的頂級演員,高賢貞卻突然成為了大企業(三星)的兒媳婦,叫大衆大吃一驚,随後逐漸淡出了大家的視野。休息了很長的一段時間後,她以離婚這讓人遺憾的緣由重新回到了大衆面前。雖然有争議,但是在回歸之後,因為在《善德女王》中的出衆演技而獲得了電視台的演技大賞等,一路乘勝長驅 。出演SBS的《大物》,MBC的《女王的教室》和tvN的《dear my friends》等作品也都大獲成功,作為演員,她的地位也是更上了一層樓。
최고의 배우의 위치에서 고현정은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는다. SBS 드라마 '리턴' 현장에서 자진하차하게 된 것. 배우의 제작진 폭행이라는 전무후무한 사태의 중심에 오르며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다. 물결이 만 길 높이로 일었던 삶을 걸었던 고현정이 다시 한 번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복귀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在頂尖演員位置上,高賢貞卻極速走上衰敗之路,高賢貞在SBS的電視劇《Return》中自願下車,演員對制作方暴行,這前無古人後無來者的事态,叫她成為大衆指責的中心。希望重振昔日雄風的高賢貞,再次以kbs2的《鄰家律師趙德浩2》回歸,夢想着再一次的飛躍。
우연히 출발한 미스코리아, 폭발력 있는 신인
偶然出發的韓國小姐,充滿爆發力的新人
1989년 입시를 앞두고 있던 평범한 여학생에 불과했던 고현정은 미용실 원장의 권유를 받고 198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 선에 꼽히는 영광을 안는다.
在1989年,雖然隻是個面臨考試的平凡的女學生,但是高賢貞在美容室的院長勸說下出戰了1989年的韓國小姐大會,結果被選為“善”,備受榮光。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설득하며 연예인으로 출발한 고현정은 KBS1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털털한 성격의 말숙이를 소화하며 젊은 층은 물론 나이대가 있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 잡는다.
不顧家庭反對,勸說家人,而作為藝人出發的高賢貞在KBS1的《挂在棗樹上的愛》裡消化了有着灑脫性格的末淑這個角色,不但是獲得了青年人,也獲得了高年齡層的觀衆喜愛。
이어 당대 최고 흥행 메이커였던 故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와 만나며 20대 초반에 MBC '여명의 눈동자'와 인연을 맺고 최고의 스타로 우뚝 선다. 그 흐름은 '엄마의 바다'와 '모래시계'까지 이어진다. 1990년대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카리스마 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훌륭히 선보인 고현정은 남성은 물론 숱한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다. 국내 연예계에서 고현정의 입지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강렬했다.
之後和當代流行推手金鐘學導演(故)和宋智娜合作拍攝了《黎明的眼睛》,以20代出頭的年紀就成為了當紅明星。随後就接連拍攝了《媽媽的愛》和《沙漏》,在1990年保守的韓國社會,很好地展現了充滿魅力的女性形象,高賢貞不但備受男性喜愛,也是女性向往的明星。在韓國娛樂圈,她的地位達到了難以想象的高度。
결혼과 이혼, 성공적인 복귀
結婚和離婚,成功地回歸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고현정은 데뷔 6년 차였던 1994년 삼성가의 정용진과 결혼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한 남자의 아내로서의 삶을 누리던 고현정은 2003년 이혼 후 개인사를 정리한다.
享有最高人氣的高賢貞,在出道六年,1994年的時候和三星集團的鄭永振結婚,中斷了演藝事業,開始了作為人妻的生活,卻在2013年離婚之後了結了個人生活上的風波。
그리고 SBS '봄날'을 통해 조인성과 지진희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비교적 성공적인 복귀를 한다. 이어 MBC '여우야 뭐하니'에서 에로잡지 기자 고병희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코믹 연기에서도 뛰어난 감각을 선보인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활동을 보이던 그는 '선덕여왕'의 미실로서 다시 최고의 자리에 선다. 남자들을 이끌고 정국을 주도하는 면모를 가진 미실을 완벽히 표현한다. 고현정이 갖고 있는 카리스마와 아우라가 아니었다면 보여지기 힘들 대체 불가능한 연기라는 평가가 나왔다.
随後,通過sbs的《春日》和趙寅成池珍熙一起合作,算是相對成功地回歸了,在MBC的《狐狸啊,你幹啥呢》飾演了黃色雜志女記者高秉熙,演技叫人印象深刻在搞笑劇方面也展現出出色的感覺。在電視劇和電影廣泛活動的她,《善德女王》中“美室”這個角色讓她重回巅峰,完美地展示出了“美室“如何領導男人以及主導政權的演技。如果不是高賢貞自帶氣場和光環,很難看到這麼精彩的演技。
2009년 고현정은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SBS 드라마 '대물'에서도 대통령 서혜림으로 분해 2010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在09年的時候高賢貞獲得了MBC的演技大賞,下一年通過SBS的電視劇《大物》飾演總統徐慧琳而獲得了2010年SBS演技大賞的殊榮展現了實力。
'리턴' 하차, 새로운 도약
《return》下車,全新的飛躍
'선덕여왕'의 미실이나 '대물'의 서혜림은 고현정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아니었다면 표현하기 힘든 어려운 캐릭터였다. 단순한 연기 스킬이 아닌 진짜 내공이 필요한 캐릭터이고 연기이기 때문이다. 어줍잖은 연기력이라면 들통이 날 수밖에 없는, 수준 높은 연기자들만이 가능한 영역이다. 고현정 역시 높은 클라스라는 것을 증명한 작품이다.
《善德女王》裡面的美室,還有《大物》裡面的徐慧琳,如果高賢貞沒有經曆過波瀾壯闊的人生,是很難将這些角色完美地表現出來。的因為這些角色并不止是單純的需要演技技巧,而是需要真正的内功。拙劣的演技就會演砸,隻有高水準的演員才能演好這些角色,果然是證明了高賢貞水準的作品。
그러던 중 올초 SBS '리턴'을 통해 고현정은 다시 암초에 부딪힌다. '리턴'의 연출을 맡은 주동민 PD와 의견 다툼이 있었고, 제작진 폭행이라는 연예계 초유의 사태의 중심이 된다. 꽤나 높은 반응으로 시작한 이 작품은 끝내 고현정이 제작진으로 인해 하차를 요구받으며 일단락 되고, 배우 박진희가 고현정의 역할을 대신했다.
然而在年初的sbs《return》裡面,高賢貞卻再次遭遇暗礁,和執導《return》的朱東民導演,發生了意見沖突,對制作方實施暴行成為了演藝圈首例事件,這個頗有反響中開始的作品,卻在高賢貞應制作方下車要求而告一段落,演員樸真熙替代了高賢貞的角色。
고현정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해명이 없어 논란만 무성했던 지난 4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씨네토크에서 고현정은 ""제가 이번에 어떤 일련의 일을 겪으면서 진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의사를 전달한 고현정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나선다. 시즌1이 워낙 인기를 끌었고, 연기파 배우인 박신양이 또 한 번 한다는 점에서 많은 드라마 팬들이 설레고 있다.
高賢貞對這個事件并沒有發表特别的說明,在沒有解釋但是在争議中消散,4月的時候在電影《比老虎更可怕的冬天客人》的劇場談話裡面高賢貞間接提及說“我這次經曆了這一系列的事情之後,真的覺得要好好反省。”有些遲來的反省,對自己的錯誤表示了後悔。她即将出演在kbs2的新月火電視劇《鄰家律師趙德浩2》。第一季的人氣很高,且還有演技派演員樸信陽再次加入的原因,粉絲們都非常期待這部劇。
최근 공개된 근황에서는 슬림한 얼굴과 몸매로 과거의 매력을 뽐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대중은 호불호를 거침없이 표현하고 있다. 복귀를 앞두고 대중의 인식을 확인한 고현정이 자신에게 주어진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다시 한 번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在最近公開的近況中,她以自己消瘦的臉龐和身材展現出了過去的魅力,又成為了大家熱議的話題。大衆都會很直接的表達自己的好惡,回歸在即,她能放下自己沉重的壓力重新走上巅峰麼?
網友評論:
1.我原來很喜歡她,但是看到了叼着煙講課的照片真的深受沖擊。自己接受采訪的時候讨厭那些喧鬧的人們,但是卻不知道自己也給别人帶來幹擾,自己覺得是大明星的話,就麻煩具備相應的行動和良心,品格。你覺得人們會高賢貞高賢貞到什麼時候?
2.演藝圈出了名的耍大牌加煙鬼,讨厭。
3.失望,沒有責任感的演員,這種認知已經深入人心了,不管做什麼都不覺得漂亮,不覺得好。
4.高賢貞本身的骨架都很大的樣子,還有現在都快五十了,管理好像也很難。
5.不是波瀾萬丈,是氣焰嚣張。
6.非常~~讨厭!傲慢,人品不好。
7.就算想看好她,但是在講義室,學生面前吸煙講課的樣子,嗯...演技是很好,但是到底是什麼樣的人,不能信任,又不是鬥雞。
8.吸煙是你自己的事,但是在教室的話麻煩有點概念。
那麼,高賢廷在《Return》争議後拍攝的《趙德浩2》已經開播。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한상우 연출) 제작시사회 겸 한상우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한상우 감독은 첫 방송 전 기자들과 만나 '조들호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7日下午在首爾永登浦區CGV汝矣島進行了KBS2新月火劇《鄰家律師趙德浩2:罪與罰》(韓相宇導演)的制作試映會,以及韓相宇導演的采訪。首播前,韓相宇導演接受了記者的采訪,并談起了《趙德浩2》。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시즌1에 이어 또다시 변호사 조들호(박신양)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시즌2에서는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가 일생일대 라이벌 이자경(고현정)을 만나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鄰家律師趙德浩2》繼第一季之後再次講述律師趙德浩(樸信陽)的故事。第二季将講述遭遇醜惡真相的趙德浩與對手李子京(高賢廷飾)相遇,展開激烈對決的故事。
'조들호'는 웹툰을 원작으로 출발해 시즌1에서 최고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찍으며 종영했다. 이에 따라 시즌2에 대한 기대와 요구도 나날이 높아졌던바. 또한 더 강력해진 스토리와 흡인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악녀 이자경 역의 고현정을 투입하며 캐스팅 라인을 강화했다.
《趙德浩》以網絡漫畫為原作,在第一季中以最高收視率17.3%結束放映。因此對第二季的期待和要求也越來越高。另外,為了創造更加強烈的故事情節和吸引力,還加設了惡女李子京的形象,由高賢廷出演,加強了選角陣容。
한상우 PD는 "시즌1이 워낙 화제가 돼서 시즌2를 하라고 하셨을 때 부담스러웠다. 시즌1이 서민적이고 정의로운 길거리의 변호사였다면, 시즌2에서는 울타리를 넘어서서 대한민국까지 범주가 넓어졌다. 동네가 아니라도 구조적이라든지 오래 쌓여온 문제들이 많다. 수십년간 서러움을 쌓아온 분들의 한을 풀어주려고 만들어냈다. 대척점으로 이자경 역 고현정 씨가 나온다. 조금 더 커진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韓相宇PD表示:" 第一季本來就成為了話題,所以當拍攝第二季的時候,壓力很大。如果說第一季是平民的正義的街頭律師,那麼第二季則超越了藩籬,範圍擴大到了整個韓國。不是區域性的,很多都是結構性的,或者是長期積累的問題。這是為了彌補數十年來積累痛苦的人的遺憾而制作的。對立面是飾演李子京的高賢廷。該劇講述了一個稍大一點的故事。"
고현정은 지난해 1월 SBS '리턴'에서 중도 하차했다. 당시 제작진과의 충돌이 가시화되며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던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부랴부랴 박진희를 새로 교체 투입하고 시청자들은 갑자기 달라진 배우로 드라마를 시청하느라 당황스러운 상황을 견뎌내야 했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고현정과 '조들호2'의 촬영 분위기를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시선들도 남아있는 바. 한상우 PD는 "형(박신양)과 누나(고현정)는 잘 지내고 있다.
高賢廷在去年1月SBS《Return》中途退出。當時與制作組的沖突逐漸明朗化,讓觀衆們很失望。當時制作組急忙更換成了樸真熙,觀衆們隻能忍受突然演員變化的慌亂來觀看電視劇。因此,觀衆們對高賢廷《趙德浩2》的拍攝感到擔心和不安。韓相宇導演表示:"和哥哥(樸信陽), 姐姐 (高賢廷)相處得很好。
한 PD는 재차 "두 분이 같이 나오는 장면이기 때문에 저까지 함께 얘기하지만 그걸 합을 맞추는데 15분, 20분 밖에 안 걸린다.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두분이 대학 동문이고 같은 시기에 다니셔서 원래 안면이 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현장에서의 갈등을 저는 겪어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韓PD再次表示:"因為是兩位一起出現的場面,所以會和我一起讨論,但是總的算起來也就15分鐘,20分鐘時間。感覺棒極了。兩位還是大學同窗,同一時期就讀,本來就相識。因此,我從未經曆過所謂的現場矛盾。"
시즌1이 17.3%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즌2가 같은 수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한 PD는 "많이 나와주면 감사하겠다. 사실 전작만큼만 나와주면 정말 감사드릴 것 같다"고 했지만, 시즌제 드라마의 경우 앞선 작품보다 나은 시청률을 받기는 힘든 상황. 한 PD는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서 하고 싶은 얘기가 명확히 있다. 보통의 다른 드라마에서는 안 하는 '짓'을 제가 이 작품에서 많이 하고 있다.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시고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雖然第一季記錄了17.3%的收視率,但是無法保證第二季能維持相同數值。韓PD表示:"如果收視率很高那當然是非常感激了。事實上,隻要能像前一部作品一樣獲得差不多的收視率就真的非常感謝了",但季播劇的收視率很難超過前一部作品。韓PD表示:"通過作品明确表達了作為導演想說的話。我在這個作品中做了很多在一般的其他影片中不會出現的"行為"。希望大家多多關照,樂在其中。"
韓國網友評論:
1.當然是好事。(這裡是針對韓網新聞标題《選角高賢貞是得還是失》所做出的評論)
2.因為是高賢廷級别的呀,和PD一起下車吧。别的孩子就忍着吧,當然是得不償失,像高賢廷這種級别的演員去哪找啊。
3.主要演員是樸信陽,所以沒有太大關系,如果演技好的話,雙赢。
4.聽聞是當時并沒有火急火燎地讓樸真熙加入,而是先邀請了樸真熙才惹得高賢廷非常惱火。
5.演技技對決應該不是開玩笑吧。期待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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