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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孩和校霸戀愛發信息

'우리들의 블루스'가 뜨거운 관심에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찍었지만 일부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는 설정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我們的藍調》開播以來備受關注，創下了自身最高收視率，但可惜一些情節還是引起了部分觀衆的反感。

지난 8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 10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평균 12.1%, 전국 평균 11.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전일 방송된 9회에 나온 장면 중 한 장면을 두고 시청자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8日在tvN播出的《我們的藍調》第10集的收視率以調查公司NEILSON KOREA為基準，首都圈平均12.1%，全國平均11.2%，刷新了自身最高收視率。但是對于前一天播出的第9集中的一個片段，觀衆們議論紛紛。

이병헌과 신민아가 주를 이루는 ‘동석과 선아'는 ‘우리들의 블루스'의 가장 메인이자 기대를 모은 에피소드였다.

以李秉憲和申敏兒為主的“東錫和善雅”是《我們的藍調》中最主要也是備受期待的故事。

10대 시절 선아와 동석의 사연 역시 밝혀졌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했지만, 오해로 인해 서로에게 상처를 줬던 것.

善雅和東錫十多歲時候的故事也已浮出水面。當時兩人雖然暗生情愫，但因為誤會給彼此帶來了傷害。

그러나 이 서사에서 중학생 선아가 고등학생이었던 동석의 친구에게 ‘망가트려 달라'며 성관계를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자신이 망가지면 아빠가 정신 차리고 자신을 보살펴줄지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설정은 너무나도 위험한 수위였다.

但是在該故事中，中學生善雅找到高中生東錫的朋友要求“毀掉自己”，并主動提出發生性關系。她認為隻有“毀掉自己”，她的爸爸才可能重新打起精神過來照顧自己，但這樣的想法是非常危險的。

어릴 적 이동석과 선아는 마음 둘 곳 없던 현실에서 의지했던 사이였다. 아버지를 따라 제주로 전학 온 선아는 집에서 싸움을 벌이는 어른들을 피해 동석을 찾아가 위로를 받았다.

小時候的李東錫和善雅在無處安放的現實中互相依靠。跟随父親轉學到濟州的善雅為了躲避在家裡打架的大人們，找到東錫尋求一點安慰。

동석 역시 상처받은 소년이었다. 재가한 어머니를 둔 동석은 양부의 자식들에게 매일 맞고 지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아픔을 공유하고 서로 의지했고 특별한 감정을 쌓아나갔다.

東錫也是受到家庭傷害的少年。母親再婚，東錫每天回家被養父的子女毆打。兩人就這樣吮吸着痛苦，互相依靠，慢慢積累了一些不同的感情。

그러던 중 선아가 동석에게 말도 없이 제주를 떠난 일이 생겼다.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겼기 때문이다.

兩人之間因為産生了誤會，善雅什麼都沒對東錫說，就默默地離開了濟州。

당시 동석은 으슥한 곳에서 친구가 바지춤을 정리하며 나오고 친구가 나온 곳에서 중학생이던 선아가 셔츠 단추를 잠그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친구와 선아가 잔 듯한 모습을 본 동석은 큰 충격에 빠져 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當年，東錫看到在一處僻靜，朋友整理着褲子出來，在朋友走出來的地方，初中生善雅扣上了襯衫扣子。看到朋友和善雅發生關系的樣子後，東錫受到了巨大的沖擊，和朋友打在了一起。

이후 동석과 선아는 성인이 되고 재회했고, 두 사람은 당시 쌓였던 오해를 풀었다.

東錫和善雅在成年後重逢，兩人消除了當時的誤會。

동석은 "너 예전에 왜그랬냐"며 선아에게 그날의 이유를 물었다. 선아는 "나 오빠 친구랑 안 잤다. 누군가 나를 망가뜨려주길 원했고, 그렇게 하면 아버지가 다시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東錫詢問善雅當天這麼做的原因：“你以前為什麼那樣？” 善雅說：“我沒有和你的朋友發生關系。我希望有人能“毀了我”，我以為這樣做，父親就會重新打起精神，努力生活。”

이어 선아는 "오빠가 나를 사랑한 것 알고 있었다, 그런데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런 부탁을 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나도 그때 오빠 사랑했다"는 말을 덧붙였다.

接着善雅補充道：“我知道你喜歡我，但是不能找喜歡我的人去做這件事”,“我當時也喜歡你”。

하지만 이 장면을 두고 많은 시청자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선아가 중학생, 동석이 고등학생이던 캐릭터 설정에 성관계를 이용한 자극적인 소재가 도가 지나쳤다는 반응이다.

但是對于這個片段，很多觀衆表示無法理解。善雅是初中生，東錫是高中生，在角色設定上利用性關系的素材過于誇張。

누리꾼은 "어떤 중학생이 성관계로 자신을 망가뜨려달라고 하나", "선아의 감정선이 이해가 안 간다", "좋아하는 남자는 안 해줄 테니까 친구랑 자려 했다는 게 너무 별로였다", "서사 자체에 대해 작가 의도가 이해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網民們紛紛表示“哪個中學生會要求用性關系毀掉自己呢”、“無法理解善雅的感情線”、“因為不想讓喜歡的人卷入，所以就找他的朋友發生關系，這也太扯了”、“無法理解作家的意圖”等，反應熱烈。

앞서 현(배현성 분)과 영주(노윤서 분) 에피소드에서도 청소년의 원치 않은 임신을 낭만적으로 그리고 여성의 신체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은바.

之前在賢（裴賢成飾）和英珠（盧允瑞飾）的片段中有人指出，将青少年的意外懷孕描繪成浪漫，不尊重女性身體的自我決定權。

또다시 청소년의 성(性)을 신중하게 접근하지 않은 서사는 불편함을 자아냈다.

而且,還因為沒有慎重對待青少年的性觀念，讓人感到不悅。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방송 초반부터 크고 작은 잡음과 함께 캐릭터 서사에 대한 호불호로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진 못하는 ‘우리들의 블루스'가 행복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까.

超豪華演員陣容在沒播出前就已成為話題，但是從播出初期就有大大小小的質疑聲，以及人設的制定未能取得預期，所以《我們的藍調》能否完美收官?

"상처가 아닌 희망에 주목했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던 노희경 작가의 메시지는 아직 제대로 전달되진 못한 듯하다.

“我們關注的不是傷痛，而是希望。希望一切都能幸福。”盧熙京作家的願景似乎還沒有完全地傳達出來。

今日詞彙

시청률【名次】收視率

드러나다【動詞】露 ，露出 ，顯出 ，暴露

수위【名次】水平，程度

쏟다【動詞】倒 ，倒出 ，傾倒

폭력【名次】暴力

신중하다【動詞】慎重 ，謹慎 ，審慎 ，小心謹慎 ，小心

마무리【名次】完成 ，結束 ，收尾

今日語法

-(으)로 인해서

範疇：慣用型

限定：名詞

大意：前面的名詞是原因，後半句是該原因造成的某種結果。多用于正式公文等書面語中。

例句：LA의 교민들은 지진으로 인해서많은 재산상의 피해를 보았다.

洛杉矶的僑胞們因為地震财産上受到了很大的損失。

기업의 직원들은 과중한 업무로 인해서건강을 해친다고 한다.

說是企業職員們因為沉重的業務損害了健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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