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달군 '솔로 지옥'이 4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종영했다.

令全世界沸騰的《單身即地獄》迎來大結局，誕生了4對情侶。

8일 종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웹 예능 '솔로 지옥'에서는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선택 진행 방식은 지옥도 백사장에 여성 출연자들이 서있으면 남성 출연자들이 마음에 맞는 출연자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성 출연자는 다수의 남성에 선택을 받을 경우 자신의 원하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하지 않는 것도 가능하다.

8日大結局的Netflix原創網絡綜藝《單身即地獄》公開了出演者們的最終選擇。當天，選擇進行的方式是女嘉賓站在白沙灘上，男嘉賓動身前往自己心儀的女嘉賓身邊。如果女嘉賓獲得多名男士的選擇，那麼她可以選擇自己想要的那個人。也可以不做選擇。

먼저 문세훈, 신지연이 커플로 이어졌다. 문세훈은 신지연을 찾아가 "뜨거운 여름이 오면 여기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 오랫동안. 그 중심에 딱 네가 있다는 게 가장 많이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너무 고생했다.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首先文世勳和申芝燕成為了情侶。文世勳找到申芝燕表露了内心：“如果炎熱的夏季來臨，我大多會想起這裡。很長一段時間都會這樣。而記憶的中心就是你，可能會成為我最深的回憶”，“你受了很多苦，很對不起你。同時也謝謝你。”

신지연은 "나도 고맙다. 우리 중간 중간 이런 저런 일이 많지 않았나. 끝에 잘 풀어서 너무 다행인 것 같다. 오빠가 되게 좋은 사람이라는 걸 많이 알았다. 내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 같아서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환하게 웃던 신지연은 긴장된 표정의 문세훈의 손을 이끌고 지옥도를 떠났다.

申芝燕也表達了感激之心：“我也要感謝你。我們中途發生了很多這樣那樣的事情。最後都很好地解決了，真是萬幸。我很清楚哥哥是很不錯的人，是非常清楚我的價值，是很帥氣的人”。開朗地笑着的申芝燕牽起帶着緊張表情的文世勳的手，離開了地獄島。

두 번째 커플은 김준식, 안예원이었다. 김준식은 "지옥도에 있는 동안 너와 함께라서 난 천국을 느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안예원은 "힘들었을텐데 맛있는 음식도 많이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안예원은 혼자 떠나는 듯몇 걸음을 뗐으나 이내김준식에 "가자"라며 손을 잡아 이끌고 지옥도를 떠났다.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혼자 들어올 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같이 가게 된다"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第二對情侶是金俊植和安藝媛。金俊植表達了愛慕之心：“在地獄島的這段時間，因為和你在一起，于我而言宛如天堂”。安藝媛則說道：“應該很辛苦，做了很多好吃的給我們，非常感謝你”。安藝媛裝作要獨自一人離開的樣子，走出幾步又立即對金俊植說：“走呀”，牽起了他的手，離開了地獄島。二人最後還溫情地對話：“獨自一人來的時候還沒什麼想法，居然能一起離開。”

세 번째 커플은 오진택과 강소영이었다. 오진택은 "지옥도에 촬영 하러 와서 너로 인해서 생각이 좀 움직인 것 같다. 적극적으로 변한 것 같다. 나는 너를 데리고 천국을 넘어 천상으로 가고싶다"며 오글거리지만 진심을 담은 말을 건넸다. 이에 강소영은 "지금까지 여기서 한결같이 나를 바라봐주고 믿음을 줘서 고맙다. 앞으로 더 잘해보자"라며 환하게 웃으며 손을 잡고 지옥도를 떠났다. 강소영은 "천상은 어디야?"라며 장난스레 말했고 오진택은 "다르게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그 순간 바뀌었다. 네 앞에 서면 항상 긴장돼"라고 끝까지 진심을 내보였다.

第三對情侶是吳振澤和姜素妍。吳振澤肉麻地說出了自己的真心話：“來地獄島拍攝節目後，想法因你而改變。好像變得更加積極了。我想帶着你越過天堂，去往天上”。對此，姜素妍說道：“謝謝你始終如一地守望我，信任我。我們日後好好相處吧”，開心地笑着牽手離開了地獄島。姜素妍開玩笑地問：“天上是哪裡？”，吳振澤回答說：“原本想用另外的表達，但瞬間改變想法了。站在你面前總會緊張”，直到最後都表達了真心。

'솔로 지옥'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프리지아, 송지아는 김현중, 최서훈, 차현승의 선택을 받았다. 김현중은 "나는 강아지처럼 항상 곁에 있어주고 지켜주고 웃게 해줄 자신 있다. 나랑 나가서 연애할래?"라고 직진고백을 했다. 김현중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사람 선택한 것 후회하지 않고 앞으로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편단심 송지아만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김현중의 진심이 통했을까.

在《單身即地獄》中最引發話題的Freezia，即宋智雅得到了金賢中、崔時訓、車炫承的選擇。金賢中率直地表白道：“我想像小狗狗一樣一直陪在你身邊，守護你，逗你笑，我有這個自信。要和我離開這裡談戀愛嗎？”。金賢中在内心采訪中表現出對宋智雅一片丹心的樣子，他說：“我不後悔從開始到最後都選擇同一個人”。金賢中的真心會打動她嗎？

송지아는 김현중의 앞에서 "가자 강아지"라며 손을 잡고 이끌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지옥도를 빠져 나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김현중은 "너무 좋다"면서 "이제 눈치 안보고 손 잡지 않나"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덥지 않느냐고 묻는 송지아에 "괜찮다. 안 놓을거다. 그냥 땀띠 날거다"라며 애정을 계속 드러냈다.

宋智雅走到金賢中面前說道“走吧，小狗狗”牽起了他的手。二人手牽手為了離開地獄島邁出步伐。金賢中吐露悸動的内心道：“太好了。現在可以不看眼色牽手了吧。”當宋智雅問他不熱嗎的時候，他回答：“沒關系，我不會放手的。就讓汗水盡情流吧。”

한편, '솔로 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에서 솔로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연애 예능이다. 인기 미국 데이팅 프로그램 '투 핫'의 한국판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솔로 지옥'이 한국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10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8일 공개된 전날 순위는 전세계 12위로 높은 순위에 랭크돼 있다.

另外《單身即地獄》是一部戀愛綜藝，隻有結成情侶才能離開“地獄島”，單身男女在這裡戀愛約會。《單身即地獄》被稱為美國人氣約會節目《欲罷不能》的韓國版，備受人們喜愛。特别是1月3日，根據網絡内容服務排名統計網站“flixpatrol”顯示，《單身即地獄》是首個登上Netflix TV節目部門全世界TOP10的韓國綜藝，引發了話題。8日公開的前一天排名為全世界第12名，排名很靠前。

重點詞彙

이끌다【動詞】牽引、牽着

이내【副詞】立刻、馬上

데리다【動詞】帶領、帶

직진【名詞】直行、徑直前進

집계【名詞】統計、彙總

重點語法

-(으)ㄴ/는/ㄹ 듯하다

表示說話者的推測，相當于漢語的“好像……”。

그는 아는 듯 모르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他似懂非懂地點了點頭。

쥐 죽은 듯 조용하다.

悄靜無聲。

-(으)려고 하다

用于動詞詞幹後，表示打算進行某種行為動作，相當于漢語的“想...”、“想要...”、“打算...”、“要...”

열차가 지금 출발하려고 합니다.

列車馬上要出發了。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 주려고 합니다.

想多稱贊孩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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